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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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30일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국회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심사가 시작됐습니다. 그렇지만 당초 의원들이 낸 법안에서 후퇴한 정부안이 나온데다, 심사과정조차 지지부진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국회를 압박하기 위해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당선자 등 노동계 인사들이 단식농성에 나섰고, 시민사회도 추위 속 국회 앞 2400배를 시작했습니다. 경찰이 고 박원순 서울시장 관련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하자, 피해자 측은 ‘수사로 확인한 사실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1. ‘후퇴 논란’ 중대재해법 정부안 심사…김용균 어머니는 억장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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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민주노총 위원장 당선인도 중대재해법 촉구 단식농성 시작…30일엔 1만명 동조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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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찰, 고 박원순 시장 관련 사건 수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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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문 대통령, 변창흠에 “‘구의역 김군’ 발언 비판받을 만했다…교훈 제대로 실천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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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신년 특별사면, 생계형 범죄 등 3024명 대상…한명숙·이석기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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