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뉴스브리핑
오늘의 이슈
2020년 10월 20일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전날 아침 출근해 다음날 새벽 5시에 퇴근한 30대 한진택배 노동자, 결국 사망했습니다. 그가 힘겨움을 하소연하며 보낸 카톡 메시지가 공개됐습니다. 안타까움과 분노를 자아냅니다. 추미애 장관이 라임 사건과 윤석열 총장 가족 사건에 대해 수사지휘권을 발동했습이다. 준법감시위를 앞세운 삼성의 쇄신 약속을 애플의 이사회 운영과 비교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전날 아침 출근해 다음날 새벽 5시에 퇴근한 30대 한진택배 노동자, 결국 사망했습니다. 그가 힘겨움을 하소연하며 보낸 카톡 메시지가 공개됐습니다. 안타까움과 분노를 자아냅니다. 추미애 장관이 라임 사건과 윤석열 총장 가족 사건에 대해 수사지휘권을 발동했습이다. 준법감시위를 앞세운 삼성의 쇄신 약속을 애플의 이사회 운영과 비교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2002년 미군 장갑차에 깔려 중학생 두 명이 사망한 이후, 한미 양국이 안전 조치에 합의했지만 18년이 지난 지금까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파주시엔 세상을 떠났으나 아무도 찾지 않는 ‘무연고자’들의 유해가 모인 추모의집이 있습니다.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이곳을 찾아 무연고자를 그리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지난 8일 과로사한 택배기사의 산재 적용제외 신청서를 소속 대리점이 대필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정의선 씨가 현대차그룹 이사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습니다. 최근 주목받는 공정경제 3법 중 하나인 상법 개정안은 대기업 이사회의 감시와 견제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상법 개정안의 관점에서 정의선 회장 선임에 대해 고찰해봤습니다. 검찰이 수천억대 금융사기 사건에 연루된 옵티머스자산운용으로부터 뒷돈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는 윤모 전 금융감독원 국장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는 등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김포도시철도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오는 20일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합니다. 이들은 안전사고 우려 등 김포도시철도 운영 전반에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이 제안한 노동관계법 개정 방향에 대해 “기본적으로 전반적인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그런 노사관계를 만들자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전세계 지도자들과 그들이 확진판정을 받은 뒤 벌어진 일을 정리해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지난 8일 40대 택배노동자 김원종 씨가 배송 업무 중 쓰러져 사망했습니다. 올해만 벌써 8명의 택배노동자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연이은 이들의 과로사에도 왜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지 짚어봤습니다. 지난해 6월부터 주한미군 야간통행 금지 조치가 단계적으로 해제되자, 주한미군 관련 범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도 정부는 재판권 행사에 소극적이어서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억제되고 있다는 판단 하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일상에서 달라지는 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해봤습니다.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위원장 겸 국무위원장이 ‘당 창건 75돌 기념 열병식’ 연설에서 자신들의 국방력 강화가 ‘자위적 조치’임을 강조하고, 우리 측을 향해서는 “두 손을 마주 잡는 날이 찾아오기를 기원한다”고 밝혀 관계개선의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정부가 ‘낙태죄 유지·예외적 허용’을 골자로 하는 형법·모자보건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자, 여성계와 법조계가 “사실상 낙태죄 부활”이라고 비판하며 전면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정부 인증 방화복을 정상적으로 착용했음에도 소방관들이 화상을 입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유를 분석해봤습니다. 국민의힘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특혜 휴가’ 의혹 사건이 무혐의로 결론났는데도, 이를 인정하지 않은 채 국정감사에서도 계속 문제삼아 논란입니다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2015년 삼성물산 건설부문 직원이 크게 줄었는데, 이것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경영권 승계를 위해 회사 몸집을 줄이려는 조치였으며, 부당하게 노동자들이 피해를 본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검언유착’ 의혹 피해자 이철 VIK 전 대표가 전 채널A 기자와 검찰 간 “교감이 있었다”며 구체적 정황을 법정 진술했습니다. KBS를 청소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아파도 병가조차 쓰지 못한다며, 항의의 뜻으로 삭발식을 진행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부와 여당에 노동시장 유연성을 제고하는 기업 친화적 노동관계법 개정을 제안했습니다. 재벌개혁을 골자로 하는 공정경제 3법 통과에 긍정적 태도를 보인 것과는 달리, 노동 분야에서는 보수적인 입장임이 드러난 것입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환자 이송을 담당하는 하청업체 노동자들이 노조를 만들자, 이를 무력화 하기 위해 사측에서 복수노조를 만들어 노-노갈등을 일으키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