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최근 재계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면 요구를 하는 것과 관련해 “어마어마한 규모의 회계 분식 사건 피고인을 재판 중에 풀어주는 것 우스운 일”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진욱 공수처장이 ‘조희연 서울교육감 해직교사 특별채용 사건’을 1호 사건으로 선정한 것은 ‘감사원의 수사 의뢰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수 차례 막말과 여성 비하 발언을 해 문제가 된 한기호 의원을 사무총장에 임명해 논란입니다.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2차 사회적 합의가 ‘가합의’ 되었습니다. 전국택배노조와 우정사업본부 간의 입장차가 줄어들지 않아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평택 삼성반도체 공장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건설노동자들이 저임금 장시간 노동에 내몰리는데다 임금체불까지 당하고 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시민들의 ‘차별금지법 제정’ 염원에 범여권 의원들이 응답했습니다. 이상민 민주당 의원이 ‘평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전국에서 모인 5천여명의 택배노동자들이 서울 여의도에서 1박 2일 농성을 하며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을 이번엔 끝내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007년부터 수차례 이뤄진 입법 시도에도 제정되지 못한 차별금지법, 이번 국회에서는 처리될 수 있을지 여당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됩니다.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사건’ 재판에서 연루자로 조국·김오수 등의 이름을 언급하고는 범죄 혐의는 적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서울교통공사가 재정 위기를 이유로 대규모 인력 감축 등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어, 도시철도 노동자들이 ‘책임 떠넘기기’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계속되는 도시철도의 재정 문제는 정부가 책임져야 할 문제라며 지원 법안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택배노동자들이 15일 ‘일하다 죽지 않는 택배현장’을 만들기 위해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합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이 14일 10만명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대규모 확장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 지 정리해봤습니다. 미군 미사일 방어 사령관이 올 여름 성주에 배치된 사드와 패트리어트 체계 통합 작업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MD체계에 불참한다고 한 현 정부 대응이 주목됩니다. G7 정상들이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에 대량살상무기 등에 대한 불가역적 포기를 촉구하고 모든 국가가 유엔 제재를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국민의힘이 감사원으로부터 소속 국회의원들의 부동산 거래 ‘조사 불가’ 통보를 받자 결국 국민권익위원회에 조사를 받겠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검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불법 승계’ 재판에서 변호를 맡은 로펌 김앤장이 수사팀 검사를 영입했다고 밝히며 당혹감을 표했습니다. 헌정 사상 최초로 탄핵된 임성근 전 부산고법 부장판사 사건의 첫 변론기일에서 탄핵심판의 적법성을 두고 국회와 임 전 판사 측이 공방을 벌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부동산 전수조사를 받고 관련 의원에 대한 조치를 하자 국민의힘이 코너에 몰렸습니다. 이들이 왜 현행 법 범위를 벗어나 감사원에서 조사를 받겠다고 우기는 것인지 정리해봤습니다. 학생들을 위해 노동 인권을 자기 시간 쪼개가며 연구해 가르치는 교사들을 만나봤습니다. 그들은 왜 아이들에게 가르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을까요?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사회에 막 첫발을 내딛은 청년들이 최소한의 법적 권리도 모른 채, 산재사고로 처참한 죽음을 당하는 사건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 실질적인 노동인권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학교 노동인권교육의 현황과 내실화를 위한 대안을 3편의 기사로 소개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권익위원회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 불법 소지가 있었던 의원 12명에게 탈당 권유 및 출당 조치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최근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요? 김준형 국립외교원장은 이를 미국과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출발점으로 평가했습니다. 또 최근 보수진영이 정부에 대해 ‘친중’ 공세를 하는 것은 국익에 배치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여당과 정부가 코로나19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손실보상법과 관련해 ‘소급 적용’은 명시하지 않고, 법 시행 전 손실은 추경 편성을 통한 지원금 지급으로 갈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이번 상장으로 1조2천억원 규모의 수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정 회장이 어떤 경로를 거쳐 이 같이 엄청난 수익을 얻게 됐는지 정리해봤습니다.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건에서 군 검찰이 피해자가 사망한 뒤에야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정황들이 드러났습니다. 날로 국민들의 ‘비호감’을 사고 있는 개신교, 교계의 성찰과 반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