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뉴스브리핑
오늘의 이슈
2019년 9월 4일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기자간담회가 끝나자마자 검찰은 조 후보자의 아내 사무실과 서울대 등에 2차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송부를 다시 요청할 예정입니다. 조 후보자 임명 절차에 들어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한국당은 조 후보자 기자간담회 맞불 형식의 ‘조국 후보자의 거짓과 위선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9월 3일 뉴스브리핑
오늘의 이슈
2019년 9월 3일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언론의 무분별한 의혹 제기와 과도한 취재 경쟁으로 인해 딸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호소하면서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두고 시간을 끌어왔던 자유한국당이 청문회 날짜가 다 돼서야 일정 연기를 요구했지만, 여당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김치녀’, ‘맘충’ 등 여성혐오 표현을 어떻게 규제해야 할지 살펴봤습니다.
1. 눈시울 붉힌 조국 “저에 대한 비난은 감수하겠지만, 밤에 딸 집엔 찾아 오지 말라”
2. ‘가족 증인 축소안’ 대뜸 던지며 조국 청문회 또 미루다가 실패한 나경원
3. ‘김치녀’ ‘맘충’ 여성 혐오표현, 어디까지 처벌해야 할까?
4. ‘제국주의에 대한 향수가 영국을 브렉시트로 몰고간다’
5. [길벗 칼럼] 가을 환절기에 심해지는 알레르기 비염 관리법
9월 2일 뉴스브리핑
오늘의 이슈
2019년 9월 2일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국정원은 프락치로 포섭한 A 씨에게 대학시절 절친했던 대학 선배의 아내 병문안을 통한 사찰을 지시했습니다. 민중의소리는 A 씨의 사찰대상이었던 K씨와 K씨의 아내 C 씨를 단독 인터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여전히 입시제도가 공평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많다며 가능한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의 무리한 ‘가족 증인’ 채택 요구로 인해 여야가 합의했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1. [단독] “암 투병 아내 병문안 왔던 후배가 국정원 프락치라니”
2. 문재인 대통령 “대학입시, 공평‧공정한 방안 강구하라”
3. “조국과 정면대결 피하나”, 자유한국당 ‘가족 증인 채택’ 집착에 청문회 결국 ‘불발’
4. [인터뷰] 나눔의 집 ‘위안부’ 할머니들과 사는 한 일본인의 꿈
5. 일본→한국 수출액 6.9% 감소…한국→일본 수출액은 0.3%만 줄어
8월30일 뉴스브리핑
오늘의 이슈
2019년 8월 30일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대법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 혐의 일부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뒤집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외주용역업체 소속 요금수납노동자들이 그간 ‘불법 파견’ 상태였음을 인정한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제 한국도로공사는 해당 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할 의무를 지게 됐습니다. 자유한국당은 패스트트랙 지정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통과하자 홍영표 정개특위원장을 향해 “독재”, “날치기했다” 등의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1. 대법, 이재용 2심 파기…‘삼성 경영권 승계’ 부당거래 인정
2. 대법원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한국도로공사가 직접고용해야”(종합)
3. 자유한국당, ‘선거법 개혁안’ 통과에 “우리 의석 강탈해 정의당 주는 제도” 강변
[아이와 자라는 아빠] “잠깐만! 우리 한 번 안아보자”
5. ‘노조 파괴’ 창조컨설팅 대표 등 징역 1년2개월 확정
8월 29일 뉴스브리핑
오늘의 이슈
2019년 8월 29일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박근혜-최순실-이재용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이 이뤄질 29일 삼성의 실질적 오너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정경유착을 법원이 어떻게 판단할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기소된 IT 사업가 김호 씨가 경찰 참고인 조사 당시 심리적으로 위축된 상황에서 유도심문을 받았다는 취지의 증언을 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한 것에 대해 적정한 수출관리라면서도 한국 정부가 강제징용 문제를 해결하라고 재차 요구했습니다.
1. 대법원 심판대 오르는 날, ‘삼성 앞에 흔들린 저울’ 오명 씻나
2. [단독] IT사업가 국보법 재판 증인들 “이상한 경찰서에서 유도신문 받아”
3. 일본, ‘보복성 수출규제’ 아니라면서… “한일 관계 최대 문제는 강제징용”
4. 이재용이 구속돼야 경제가 바로 선다
5. [D-1] ‘도로공사 직접고용’ 대법 판결 기다리며 농성 들어간 톨게이트 수납원들
8월 28일 뉴스브리핑
오늘의 이슈
2019년 8월 28일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최근 폭로된 국정원의 행태는 정권이 바뀌었음에도 국정원이 민간인 불법사찰뿐 아니라 공안조작 등 구시대적 기행을 일삼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KT 전 사장이 법정에서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딸의 계약직 취업을 위해 직접 이력서를 주며 청탁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또 김 의원 딸 채용은 이석채 전 KT 회장의 지시였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1. 프락치에 주체사상 교육시켜 ‘가짜 반국가단체’ 만들려고 한 국정원
2. ‘조국 청문회’ 결국 9월 2~3일 실시키로…증인 채택 진통은 ‘여전’
3. KT 전 사장 법정 증언 “김성태, 딸 이력서 봉투 직접 주며 취업 청탁”
4. 13년간 해고의 아픔 안고 영남대의료원 70m 옥상에 올라선 두 간호사
5. 일본 수출규제 D-1… 홍남기 “28일 대응 투자전략 발표”
8월 27일 뉴스브리핑
오늘의 이슈
2019년 8월 27일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2020년 확장적 기조로 편성된 예산안을 두고 당정이 예산 확충의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의 지연 전략에 번번이 발목 잡혔던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최근 북한의 잇단 단거리미사일 발사 시험을 놓고 정면으로 대립하는 엇박자를 다시 한 번 드러냈습니다.
1. 당정, 내년 예산 확장에 의견 일치…“소재·부품·장비 2조원 이상 반영”
2. 선거법 개정안, 자유한국당 ‘침대축구’ 뚫고 소위 문턱 넘었다
3. ‘북한 미사일’ 놓고 트럼프 “약속위반 아냐”, 아베 “유엔결의 위반” 공개 대립
4. ‘D-3’ 박근혜·이재용 국정농단 대법 판결…‘재벌 봐주기’ 없는 재판 촉구
5. [기고] 캐노피 고공농성 두 달, 톨게이트 해고 노동자들의 투쟁과 눈물
8월 26일 뉴스브리핑
오늘의 이슈
2019년 8월 26일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 결정이 쉽지 않은 결단인 이유에 대해서 짚어봤습니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를 두고 여야가 대치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청문회 합의에 대한 조심스런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군이 그동안 미뤄왔던 독도방어훈련에 전격 돌입했습니다. 지소미아 종료 사흘만의 훈련인 점을 들어,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대응 카드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1. 문재인 대통령의 지소미아 ‘종료’가 쉽지 않은 결단인 이유
2. 조국 청문회 두고 강대강 대치 이어간 여야, 극적 합의 가능할까
3. 군, 지소미아 종료 후 사흘 만에 ‘독도방어훈련’ 전격 실시
4. ‘탈북 모자 사망’ 뒤에 숨겨진 ‘탈북 여성’들의 눈물
5. 시중자금 1조 원이 물렸다는 DLS 사태의 본질은 금융의 약탈이다
8월 23일 뉴스브리핑
오늘의 이슈
2019년 8월 23일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청와대가 한일군사정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의 종료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700여개 민중·시민단체들의 연대체 아베규탄시민행동이 청와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평화의 소녀상’ 전시가 중단된 ‘아이치트리엔날레 검열사태’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1. 과감히 ‘한일군사정보협정’ 종료 선언한 정부 “국익에 안 맞아”
2. 시민단체 “지소미아 종료 환영..대표적 적폐협정 깨는 것 당연”
3. 소녀상 전시 중단 주최측과 작가·평론가들 “극우 테러위협에 굴복해선 안 돼”
4. 학교비정규직 “조삼모사 교섭안으로 우롱말고 교육감이 직접 나와라”
5. 조국, 딸 논란에 “국민 실망 잘 알아…‘법적 문제없다’며 변명 않을 것”
8월 22일 뉴스브리핑
오늘의 이슈
2019년 8월 22일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청와대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무분별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언론이 부족한 증거로 제기한 의혹은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청문위원들이 수집한 증거와 자료를 통해 철저히 검증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이 하루에만 당 차원의 회의 및 의원총회를 세 차례나 열며 ‘조국 때리기’ 여론전에 화력을 집중했습니다. MBC 이용마 기자를 추모하는 정치권 인사들의 메시지가 SNS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