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국가인권위 사무총장 취임’ 박진 자문위원 해촉

신임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으로 박진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가 임명됐습니다.

오랜 시간 우리사회 약자들 곁에서 인권과 정의를 위해 활동해온 박진 사무총장의 임명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사무총장 업무로 인해 민중의소리 자문위원직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해촉합니다.

그간 보내주신 관심과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이에 따라 민중의소리 자문위원은 나원준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박귀천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송현주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 신미희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오세혁 극작가겸 연출가,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정진임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소장 등 7명입니다.

새해에도 민중의소리는 더 열심히 취재하고 보도하겠습니다.

2022. 01.03
민중의소리 편집부

최민의 시사만평 휴재

최민 논설위원의 하계 휴가로, 최민의 시사만평은 8월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간 휴재합니다.

2021년 8월 9일
민중의소리 편집부

[공지] 만민보 시리즈 휴재

만민보 시리즈를 잠시 쉽니다.

만민보는 민중의소리에서 2009년부터 연재해온 인물 인터뷰입니다.

초기엔 간헐적으로 진행되다 2014년 이후 지금의 형태로 이어져 왔습니다.
일종의 시즌2입니다.

지금까지 총767명의 인생스토리를 담았습니다. 9233명 남았습니다.

올해 보도 방향에 맞춰 취재 역량을 배분하면서 만민보 시리즈를 잠시 쉬기로 했습니다.
물론 만 명의 삶을 담을 때까지 만민보는 계속됩니다.

차후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 사이 올해 새로 선보인 ‘노동자열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 06.29
민중의소리 편집부

[알림] 최민의 시사만평 휴재

6월 2일 ‘시사만화의 날’을 맞아 ‘최민의 시사만평’은 하루 휴재합니다.

2021년 6월 2일
민중의소리 편집부

[공고] 민중의소리 공론형기사시스템 개발용역

1. 내용
□ 사 업 명 : 공론형 기사 시스템 개발 용역
□ 사업기간 : 계약일로부터 2021년 10월 31일 까지 납품 완료
□ 사업예산 : 90,000,000원 (부가세별도)
□ 입찰방식 : 제한경쟁입찰 (협상에 의한 계약)

2. 개발범위
□ 원소스 포함 기사 CMS 구축
ㅇ 11월 초, 새로운 CMS로 기사 작성 및 발행, 관리할 수 있도록 함

□ 기사 리뷰 시스템 구축
ㅇ 11월 초, 기사에 대한 리뷰 작성 및 발행 시스템 적용

3. 업체선정 방법
□ 입찰 및 낙찰방식
ㅇ 사업자 선정방식 : 제한공개경쟁 입찰 후 협상에 의한 계약
ㅇ 기술평가와 가격평가를 실시하여 종합평가점수로 평가
­평가비율 : 기술평가(90%), 가격평가(10%)

□ 협상
ㅇ 주관기관은 우선협상대상자와 기술협상 실시

□ 기타사항
ㅇ 사업수행 장소 등 작업환경에 대해 주관기관과 협의하여 결정

4. 입찰내용
□ 제안서의 규격 및 수량 (권장 사항)
ㅇ 제출형태 : 한글, 파워포인트 중 선택
ㅇ 규격 : A4사이즈, 가로 또는 세로방향
ㅇ 분량 : 제안서 20쪽 내외(평가 자료로 활용)
ㅇ 제안요청서 참고

2021년 5월 31일

㈜민중의소리

[알림] 최민의 시사만평 휴재

최민 논설위원 개인 사정으로 ‘최민의 시사만평’은 5월 17일~28일 2주 간 휴재합니다.

2021년 5월 17일
민중의소리 편집부

[알림] 최민의 시사만평 휴재

최민 논설위원의 하계 휴가로, 최민의 시사만평은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간 휴재합니다.

2020년 8월 10일
민중의소리 편집부

정정합니다

본지가 지난 5월 28일 중앙선관위 사전투표 시연회와 기자간담회를 취재한 동영상에서, 안동데일리 기자를 뉴데일리 기자로 잘못 표기해 내보냈습니다. 자막 오류로 해당 동영상은 삭제조치 됐습니다.

이로 인해 독자 여러분께 혼란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또한 안동데일리와 뉴데일리에도 사과드립니다.

[부고] 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총회 의장 별세

78580052_2086694834767526_187539463511998464_o오종렬 한국진보연대 총회 의장이 7일 오후 10시 57시분 별세했다. 향년 82세.

한국진보연대는 이날 밤 “2019년 12월 7일 오후 10시 57분, 전선과 교사운동에 일생을 바친 오종렬 의장님께서 건강악화로 인해 열사의 곁으로 떠나셨다”고 밝혔다.

고인의 장례는 ‘민족통일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대학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다.

10일 오전 10시 광화문광장에서 영결식을 진행하고,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광주 조선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받는다. 발인은 11일 오전 8시다.

고인은 1938년 전남 광산군(현 광주 광산구)에서 태어난 고인은 전남대학교를 졸업하고 군복무를 마친 뒤 교원에 임용돼 교단 생활을 시작했다. 진도고성중학교, 전남고등학교, 광주동명여자중학교, 전남대학교 사대부속고등학교, 전남여고에서 교사로 재직했다.

전남고 교사, 전남여고 교사 등으로 교사로 지내던 1987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전신인 전국교사협의회(전교협) 활동에 참여해 대의원 대회 의장을 지냈다.

전교조 초대 광주지부장을 역임한 1989년 구속됐다가 7월 옥중에서 파면당한 뒤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풀려났다.

1991년 제1대 광주시의회 의원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같은 해 11월 민주주의민족통일광주전남연합 공동 의장으로 선출됐다.

1994년 6월 10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광주시와 전남지역본부 결성에 통일운동 관련 활동을 하다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2년8개월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출소 후 1998년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이하 전국연합) 대의원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았고, 1999년에는 전국연합 상임의장을 역임했다.

2001년에는 통일연대 상임대표와 전국민중연대의 상임공동대표를 지냈으며, 같은 해 9월 ‘자주적 민주정부 수립, 연방통일조국 건설’을 내세운 ‘군자산 정치 방침’을 밝혔다.

2002년 경기도 의정부에서 주한미군 탱크에 의해 사망한 효순·미선 여중생범대위와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당시 탄핵무효부패정치청산 범대위 대표를 맡았고, 2003년에는 한·칠레FTA저지 범대위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2004년 민중연대 상임대표, 2005년 반(反)부시국민행동 상임대표를 거쳐 전용철농민살해범국민대책위(전용철범대위), 평택미군기지 확장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를 이끌었다.

2006년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로 활동하다 2007년 7월 세 번째 구속을 당했다. 출소 후 같은 해 9월 출범한 한국진보연대의 상임공동대표를 맡았다.

2008년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공동대표를 맡아 같은 해 8월 광우병 투쟁 관련 수배와 구속을 당했다. 2009년 출소 후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을 역임했다.

2014년 간경화, 급성 신부전증 진단을 받는 등 건강이 악화돼 치료를 받았다. 같은 해 한국진보연대 총회의장을 맡았다.

2015년 9월에는 전남 담양에 ‘5·18 민족통일학교’를 건립하고 초대 이사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