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이 작년 2월 이후 약 2년만에 북한을 ‘불량 정권’으로 지칭했습니다. 북미관계가 다시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5.18 관련 단체들은 광화문 광장에서 포승줄에 묶여 무릎을 꿇은 죄인의 모습을 한 전두환 씨 조형물을 설치하고, 전 씨를 즉시 구속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용균 특조위는 당정이 발표한 이행계획안에 대해 직접고용 회피에 불과하다고 유감을 표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정규직 전환 문제를 두고 한국도로공사와 민주노총 민주일반 연맹이 만나 오는 16일까지 추가 논의를 통해 교섭을 마무리 짓기로 했습니다.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두고 극한대치를 보였던 여야는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검찰이 자신들이 유리한 쪽으로 검경수사권 조정을 하기 위해 국회의원을 접촉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그런 활동을 한다면 (검찰의) 실명을 공개하겠다”고 맞섰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오늘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민중과 함께 자주민주통일의 지도자, 고 오종렬 선생 민족통일장 영결식’이 열렸습니다.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어린이 보호구역에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는 일명 ‘민식이법’을 의결했습니다. 20대 정기국회 마지막 날에도 예산안 합의가 불발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과의 협상이 더 이상 무의미하다고 판단해 ‘4+1협의체’에서 논의해왔던 예산안 수정안을 올리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청와대를 겨냥한 전방위적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검찰이 급기야 ‘참고인 체포영장 방침’이라는 초법적 카드까지 꺼내 들었습니다. 자유한국당 새 원내사령탑에 오른 심재철 원내대표는 ‘모든 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 방침을 철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새롭게 선출된 자당 원내대표에게 “강력한 대여 투쟁”을 주문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자유한국당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원하는 예산을 얻기는커녕 ‘셀프 패싱’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예산안 심사에 협조하는 기재부 관계자들을 고발하겠다는 자유한국당 소속 김재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으름장에 “정당한 과정”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군 위안부’를 강제동원하는 데 일본 정부가 개입한 정황이 담긴 공문서가 발견됐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신임 법무부 장관으로 내정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법개혁과 검찰개혁은 이제 시대적 요구”라고 강조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부 법안심사회의 바른미래당 소속 권은희 의원이 여순사건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시민의 손을 뿌리치는 장면은 민주주의 본질을 성찰해보게 합니다. ‘경찰에 대한 사법통제를 위해 검찰의 수사지휘권을 유지해야 한다’는 검찰의 주장에 대해 경찰이 “검찰 우월주의 신화에 빠진 주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청와대가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 첩보로 촉발된 하명수사 의혹 사건이 숨진 검찰 수사관 백 모 씨와 무관하다는 자체 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청와대가 관심을 두었던 ‘울산 고래 고기 사건’은 무엇인지 민중의소리에서 찾아봤습니다. MBC ‘PD수첩’이 공개한 ‘검찰기자단’ 방송에 검찰이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서울 중앙지검이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특별감찰원 A 씨 휴대전화 등 유류품을 확보해간 이유로 서초경찰청장의 청와대 근무 경력을 들자, 김종철 서초경찰청장은 반박에 나섰습니다. 청와대는 이른바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사실과 맞지 않은 정보를 흘려, 보도되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모든 안건 필리버스터’를 신청한 것이 ‘멍청한 마케팅’인 이유를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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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중의소리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을 겨냥해 “민생을 볼모로 하는 정치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민식이법’을 원포인트 국회를 열어서 (처리)하는 건 저희도 못 받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고 김용균 씨 1주기를 앞두고 강원도의 A 화력발전소가 석탄 운반용 컨베이어 장비 아래 쪽에 노동자의 접근을 막는 ‘방호울’을 설치하지 않고 작업을 진행한 것이 적발됐습니다.
